Aqara(아카라)가 스마트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홈 연동 표준 규격 ‘매터(Matter)’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터(Matter)’는 글로벌 민간 표준화단체인 CSA(Connectivity Standard Alliance)에서 발표한 스마트홈 기기 및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오픈소스 표준으로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표준은 사물인터넷(IoT) 기기간의 사용 언어를 통일하여 플랫폼에 관계 없이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매터 표준은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1차 대상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 허브 M2와 스마트 허브 M1S으로,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 허브에 연결된 하위 장치들까지 새로운 표준 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에 출시한 센서, 스위치, 스마트 플러그 제품들 역시 매터 표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A에 따르면 매터 인증 프로그램과 지원 기기들은 2022년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카라는 매터 표준 발표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라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약 200여 개의 글로벌 선도 업체들과 함께 매터 워킹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카라코리아 개요
아카라(Aqara)는 2009년에 설립하여 자체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홈과 IoT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센서에서부터 스위치, 스마트 커튼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홈에서부터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공간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플 스토어, 아카라홈, 아마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92개국에 1,000만 개 이상의 IoT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아카라코리아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aqarakorea